[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인천 동구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노후간판 및 위험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주요 노선별 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1차적으로 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동구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점점을 실시하고 노후․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인천옥외광고협회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실시해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