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광주시는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쇠퇴된 도시경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은 벽화를 통해 광주성당 일원의 노후된 골목길에 담장과 벽체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제안해 직접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안6통마을공동체와 광주성당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