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집중 정비 및 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올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던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이번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부식되어 추락 위험이 있는 오래된 주인 없는 간판을 직접 조사하여 관내 13개의 간판을 철거하고 풍수해의 위험 요소가 있고 교통에 지장을 주는 간판 등 불법 간판들을 신속히 정비하도록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