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부터 7월4일까지 3주간 현행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최근 확진자수, 위중증 환자 비율, 서민경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전국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후반으로 6주간 거의 동일 규모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생 비중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말까지 고령층ㆍ취약시설 대상자 약 1,300만 명의 예방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 관리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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