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K-뉴딜사업 첫삽, 경부선 지하화 연구용역 착수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대구시는 도심 내 철도로 인한 도시생활권 단절과 소음, 진동 등을 극복하는 경부선 지하화 등 종합적인 효율화 방안 검토와 유휴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의 장기 프로젝트 과제 발굴 등 대구형 K-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6.10.)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 12월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와 연구용역에 필요한 용역비 20억원 전액을 국비로 받아 대구시가 추진하는 용역으로 대구도심을 관통하는 경부선 및 KTX로 생활권 단절, 도시계획 불균형, 교통체계 효율성 저해 등 도시·교통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방안 타당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