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30여 명의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등산 트레킹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트레킹체험은 원효사에서 출발해 증심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25일 광주남부경찰서, 광주시, 남구청, 시의회,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5개 기관과 ‘희망편의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편의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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