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25,81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성동구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11.85% 상승했다. 특히, 성수동1가는 서울숲 벨라듀 등 주택건설사업 착공과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전년 대비 16.07%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 내 최고지가는 서울숲에 위치한 부영호텔 건립부지인 성수동1가 685-701번지로 1㎡당 2,992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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