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김해시는 지역 20개 대규모점포들이 쓰레기종량제 봉투(음식물 밴드 포함) 판매수수료 인상분의 50%를 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하기로 해 1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열악한 청소재정 건전성 확보와 배출자 부담원칙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21년 만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밴드(납부필증)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 수입이 일부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고 판매수수료를 6%에서 9%로 인상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간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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