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 산업 종사자의 판로개척을 위해 외부 전시 참여를 추진한다.
먼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에 참여해 ‘출발’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강신봉, 고대석, 곽영우, 김민정, 김일만, 김종훈, 김창호, 김흥배, 문지영, 박광연, 박광천, 박재국, 성석진, 이경현, 이동면, 이청욱, 이재훈, 이형우, 임의섭, 정영락, 정지현, 조병호, 조용준, 조원영, 한상구, 황예숙 등 도자 예술가 26명의 작품 280점을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 애호가와 전문가, 컬렉터, 화랑에 소개한다. 안준형 큐레이터가 예술 감독을 맡아 기획, 연출하고 성보검 갤러리스트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동시에 여주시 관광 안내지와 여주 도자기 홍보 책자 ‘여주도’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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