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부산시는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협력과 우호 강화를 위한 「K2H(Korea Heart to Heart) 연수 프로그램」을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K2H는 ‘Korea Heart to Heart’의 약자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는 뜻이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K2H 프로그램은 시와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를 강화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친 부산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외 지방자치단체의 연수생은 부산의 선진 도시 행정 사례를 시찰하고, 한국어와 부산 문화를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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