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살고 싶은 섬’가꾸기 공모사업에 추도 외 6개 도서(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민간전문가의 현장평가를 통해 추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개 마을 140여명이 살고 있는 추도는 두 개의 높은 구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정이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어 최근에는 섬으로 이주한 귀도인들이 늘어나 폐촌이 부활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3년간 30억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섬 전문가를 투입하여 섬지역의 자원도 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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