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인근 지역 학원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1997곳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관련부서 직원 2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4월 학원 전수점검 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학원과 환기에 취약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우선 점검하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밀폐된 환경에서 비말이 급속히 확산되는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쉬는 시간마다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로 실내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도록 강력히 계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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