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관악구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관악경찰서(서장 이건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과 구청 1층 관악청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