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은평구가 코로나19로 정지된 구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회관을 재개관한다. 은평구 자치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재 휴관 중이다. 은평구는 프로그램 선정과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등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재개관 운영의 기틀을 잡고 7월 중순부터 자치회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치회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은평구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백신1차 접종자 및 접종 완료자는 프로그램을 우선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수강인원은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수강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