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가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인다.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은 지난 4월 도쿄올림픽 G-100일 행사에서 공개된 시상식 단복과 트레이닝 단복 등 10종의 의류제품을 포함한 15종으로 구성돼있다. 이 컬렉션은 태극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노스페이스측은 “영원아웃도어 친환경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기술’로 전 제품에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왼쪽), 서채현(오른쪽) 선수가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노스페이스]

시상용 단복으로 활용되는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은 팔소매에 태극 마크 디자인과 목 부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디테일을 더했다. ‘팀코리아 트레이닝 팬츠는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