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에서 인적분할된 LX그룹의 계열사들이 1일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LG그룹의 계열분리는 재계 모범사례로 꼽힌다. 앞서 진행됐던 계열 분리에서도 분쟁한번 없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회사는 세대교체시마다 경영권 갈등 소지를 없애기 위해 친인척들이 물러나거나 계열분리를 했다.
이에 이미 LG로부터 독립한 '범(凡) LG가(家)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IG그룹, LB그룹(LB인베스트먼트), 아워홈, LF는 '범(凡) LG가(家) 기업' 빅4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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