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5일 삼성전자는 한화큐셀과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승(오른쪽)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