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지난달 내놓은 고체 비누 ‘제로바’ 6종이 완판됐다. 특히 자주 제로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80%가 20~30대 소비자이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의 자주 고체비누 제로바 시리즈.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인터내셔날의 자주 관계자는 "고체비누는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없어 쓰레기가 남지 않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액상형에 비해 보존제, 방부제 같은 화학 성분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자주의 제로바는 건성 및 지성용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인증 FSC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적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 등을 모두 뺀 착한 성분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