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담배시장 3위 기업인 BAT 코리아(대표이사 김은지)가 8월 부로 해체된다. 적자 해결 돌파구를 찾아 지난 6년간 대표이사만 4번 바꿨지만 실적 악화는 계속됐다. 마지막 카드인 ‘던힐 신화’ 김은지 대표이사 사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BAT코리아는 8월 31일 영업종료 후 BAT로스만스로 통합된다.
김은지 사장은 지난해 7월 BAT코리아 사장으로 선임됐다. ‘던힐 신화’를 세웠던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BAT코리아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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