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이 재고 의류 등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아트업(Art-up)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이나 소재 등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새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임정주 작가의 ‘noneloquent(기능적이지 않은)’ 시리즈는 수명이 다되어 벌목된 나무를 행거·테이블·조명 등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이미지=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