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주택을 구매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미국 뉴욕 주택을 구매하는 것 보다 2.64배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더밸류뉴스가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비롯해 뉴욕(미국), 런던(영국) 등 주요국 8개 도시의 PIR(가구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 Price to Income Ratio)을 조사한 결과 서울(15.6)은 홍콩(20.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벤쿠버(13.0. 캐나다), 시드니(11.8. 호주), 로스앤젤레스(8.9. 미국), 런던(8.6. 영국), 뉴욕(5.9. 미국), 싱가폴 순이었다.

서울 성동구의 어느 아파트 단지.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