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27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7% 증가했다(전년동기대비 5.9% 증가). 투자 부문과 수출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소비 부문이 큰 폭으로 회복됐다.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목표로 삼은 연간 4% 경제성장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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