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손동연)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512억원, 영업이익 1091억원(영업이익률 8.71%), 당기순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80%, 19.40%, 99.80% 증가했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두산타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원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에 힘 입어 상승했다.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효과에 엔진 사업 턴어라운드, 제품 가격 현실화 등은 2분기 영업 이익 개선의 이유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