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국토건설부가 발표한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로 복귀했다. 포스코건설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창립 이듬해인 1995년 23위를 시작으로 2년뒤인 1997년에 7위로 점프했고, 2012년에는 3위에 도달했다. 그러나 2018년 해외사업의 어려움과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7위까지 밀려났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시공능력 평가항목 중 공사실적,경영상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5위에 복귀한 이래 올해 다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