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대표이사 최창식)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8%, 13.9% 감소했다.

서울 테헤란로 DB금융센터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올해 상반기 DB의 매출액은 1538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 1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DB는 IT, 무역, 브랜드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