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경기 이천 생산공장에서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착공행사를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직접 구축하고 여기서 생긴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지난해 11월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 배성환), 이온어스(대표 허은)와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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