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이승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772억원, 162억원, 482억원으로 전년비 15.8%, 80.2%, 43.4%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2분기 해외 매출은 4246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74%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2분기 실적부진은 지난 6월 10일 출시된 ‘제2의 나라:Cross Worlds’ 매출 온기 미반영과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 등에 기인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1476억원, 영업이익은 704억원, 당기순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8%, 31.0%, 2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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