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설립자 구본무 회장)은 청소년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전국 1000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5000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서울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무궁화꽃을 돌보고 있다. [사진=LG] 

LG상록재단은 지난해 독립운동가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세운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교인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했다. 올해는 전국 300여개 학교에 1500그루의 묘묙을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