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최영무)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9141억원, 영업이익 4522억원, 당기순이익 3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비 0.20%, 16.60%, 16.10% 증가한 수치다.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1층 전경.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초저금리 지속 등 어려운 환경에도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를 반기만에 달성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