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언어 장벽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한 정보에서 소외된 해외 이주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다언어 예방 접종 안내 자료 2종을 전국 282개 예방접종센터로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자료는 해외 이주민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때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단법인 BBB코리아(회장 김인철)와 행정안전부의 협력을 통해 제작·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