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이나 직장에서 배달을 통해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배달 서비스 도입 이후 3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배달 주문 매출은 배달 서비스 도입 초기인 2018년 9월 매출의 약 123배로 대폭 증가했다.
2018년 474개였던 배달 매장은 현재 2664개로 크게 늘어나 전체 가맹점의 약 80% 이상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배달 누적 주문 건수는 367만여 건으로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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