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

소꿉놀이를 하는 어린 아이들을 떠올려보자. 장난감 조리 기구로 음식 모형을 써는 아이들은 마치 요리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병원놀이세트를 가지고 놀 때는 자신이 의사인 것처럼 인형을 치료하고 대리만족한다. 소꿉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꿈과 상상이 마치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듯한 환상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