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이효율)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하며 식품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풀무원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 구축을 통한 업계의 동반 성장 및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언급됐다.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업무협약식’에서 조기원(왼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과 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