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나섰다.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가계 대출 관리에 나섰다는 시그널로 분석되고 있다.
◆9월부터 '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 5000만원
최근 대형 시중은행은 신용대출을 연소득의 200%에서 100%로 축소 방침을 밝혔다. 다시 말해 올해 9월부터는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때 연소득의 범위로 제한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에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를 줄여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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