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우리는 통(統) 화중’이 7일과 21일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21일에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9팀, 총 28명이 참여했다.

‘통피아’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보드게임으로 남북 지도자가 힘을 합쳐 통일을 방해하는 매국노와 외국세력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이번 교육은 통피아 제작자 정지영 대표가 맡았고, 청소년들에게 통일 보드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한 짧은 강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