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서비스로 한 해 평균 약 5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용량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재난문자의 사회적 편익을 분석해 재난문자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송헌재 교수팀이 주요 연구를 맡았고 SKT는 자문역할을 수행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SK T-타워.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