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상장 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증권사들도 비상장주 리서치(보고서) 발간에 나섰다.
비상장 주식이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이른바 '장외 주식'을 말한다. 당국의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탈법 위험이 있고 안정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거래종목도 많지 않고, 거래량도 낮았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곳으로는 한국거래소 산하 코넥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그리고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서울거래소,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38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그런데 이들 커뮤니티 혹은 사이트의 개선점을 반영한 신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비마이유니콘이 대표적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비마이유니콘... 비상장 플랫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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