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이사 최정호)가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백신 접종 효과와 위드 코로나로 인한 여행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한진칼을 최대주주(56.48%)로 두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LCC. Low Cost Carrier)이며, 2023년께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의 흡수합병을 완료하면 제주항공을 제치고 업계 1위가 될 예정이다.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진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