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대표이사 사장 김동관)이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정기 인사를 한 달 이상 앞당겨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차원이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기인사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달 6일자로 케미칼 부문 김재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모두 3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 사옥.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