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표이사 구광모∙권영수)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어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커넥트(LG CONNECT)’를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인공지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는 행사 기간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며, 잠재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도 초청했다. 또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 산학 협력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학생 창업 지원과 산학 협력 현황 등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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