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이 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제3자 검증을 받으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오리온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완료한 기업은 흔치 않은 예로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