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이사 최영무)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모바일 웹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웹 완결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 △계약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장기보험 신용대출 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화재 앱이 꼭 필요했으나 이제는 모바일 웹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삼성화재 모바일 웹, 원스톱 업무처리 전후비교. [이미지=삼성화재]

이번 개선을 통해 삼성화재 모바일 웹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는 130여개로 늘어났다. '스마트 링크' 등 70여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ARS' 등 10개가 지난해에, 50여개가 이번에 추가됐다.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수단도 확대됐다. 기존 방식인 공동인증서, 휴대폰인증, 지문인증 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카카오페이 인증, 간편 비밀번호 인증도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