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이사 회장 최정우)와 고려용접봉(대표이사 민원식)이 육상 LNG 저장탱크 제작시 필요한 용접재료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와 고려용접봉은 지난해 전략적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9%니켈강용 국산 용접재료 개발에 착수해 1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수동, 자동, 반자동 등 모든 용접 방법에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용접 재료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향후 양사는 9%니켈 강재와 용접 재료를 패키지화 해서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포스코와 고려용접봉은 ‘포스코-고려용접봉 LNG用 9%Ni강재 및 국산 용접재료 패키지 공급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