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K-스낵'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쌀 과자 ‘안(An)’이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하며 새로운 ‘K-스낵’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출시 이후 최고 월매출인 41억원을 넘어섰고, 베트남 판매 제품 중 초코파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가 현지 매장에서 오리온 쌀 과자 ‘안(An)’을 고르고 있다. [사진=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