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미국 헬리콥터 제작사 ‘시콜스키(Sikorsky)’와 기술협력 30주년을 맞아 서로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디지털 체계를 바탕으로 한 변화를 약속했다.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로버트 랭(Robert Laing)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이 기술협력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시콜스키'사와 UH-60P 블랙호크(Black Hawk) 기술협력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콜스키'는 군용 헬리콥터 전문 제조사로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 소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로버브 랭(Robert Laing)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