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등과 함께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도심의 하늘길을 여는 UAM 산업 활성화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 와 함께 한국형도심항공교통 K-UAM(Urban Air Mobility)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 등 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욱(왼쪽) KT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K-UAM 공동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