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51만 수험생이 각자 정해진 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올해는 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지난해 수능과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능 응시 지원자는 총 50만 9821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6387명이 증가했다. 약학대학교가 학부 선발로 전환하면서 정시모집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능 응시자 중 고3 재학생은 36만 710명으로 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 4834명으로 26.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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