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국∙정승원)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3상을 미국에서 개시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2대 거점인 미국과 중국에서 모두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과 함께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물질명 :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 번째 임상3상(임상명 :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O36은 미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하는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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