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조주완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에 선임했다. 이날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2022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1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37명 등 총 5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규모는 56명(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43명)이다.
조주완 사장은 1962년(59세)생이며 부산 동성고 졸업 후 부산대 기계공학(학사), 연세대 경영학(석사)을 전공했다.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 업무부에 입사했다. 이후 독일,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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