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75억원, 영업이익 878억원, 당기순이익 74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7.40%, 23.60%, 128.50% 증가했다.

CJ ENM의 3분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8910억원, 영업이익 786억원, 당기순이익 512억원이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컨센서스 상회)를 기록했다.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 입구. [사진=더밸류뉴스]